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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가지를 공부하며 그날그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고

시도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저도 아무것도 모른체 무작정 작성하기만하면 바로 그 시간에 포스팅을 하곤 했었는데 

조금 공부해보니 정말 안좋은 전략이었던것 같습니다.

 

퇴근후 저녁을 먹고 잠깐 쉬다가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면 보통 저녁 10시~11시

혹은 더 늦은 시간대에 포스팅하기도 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정말 포스팅 하면 안된다고 하는 시간대에 포스팅을 하고 있었네요....또르르...

사람들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대(저녁 늦은시간 ~ 이른 아침시간)는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 키워드를 선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을수 있는 시간대에 포스팅 하는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인 PC, 스마트폰을 언제 많이 사용하는지

알고 접근해야할것 같습니다.

 

1순위 시간대.

출퇴근이나 통학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운전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이때 스마트폰을 보고있는경우가 많죠.

 

 

2순위 시간대.

또 요즘은 혼자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식사시간에도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3순위 시간대.

사람들이 잠들기전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포스팅 글을 작성하고 무작정 올리기 보다는

블로그 기능 중 '예약포스팅'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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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상품을 배송받지 못해서 리뷰라고 하긴 좀 뭣하긴 하지만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는 '스틸 텅 드럼'

사질 제가 배송받을 상품은 아니기에 받고 연주를 해보고 리뷰를 쓰려면 한두 달은 족히 걸릴 것 같아서 주문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ㅎㅎ

 

 

  저도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고 있습니다만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지난주도 방송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고 있었지만 토요일 오전에 집에 계신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한 뒤 코쿤의 악기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평소 어떤 것이 갖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잘 얘기하지는 편이셨는데 그날은 유독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꼭 사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죠. 방송을 보니 처음 보는 신기하게 생긴 악기가 소리가 너무 오묘하고 좋았다고, 연주방법도 간단해 보여서 꼭 배워보고 싶다고 저한테 부담이 될까 봐 미리 검색해 보셨는지 가장 저렴한 2만 원 정도의 모델을 얘기하셨죠. 전화 통화가 끝난 뒤 어떤 건지 가볍게 검색해 보고 악기의 이름이 '스틸 텅 드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쿠팡을 통해 악기를 검색해서 가격대도 알아보고 모양과 색상 구성품들을 구경하다 보니 상품마다 뭔가 차이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눈에 띄던 것이 악기의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했지만 악기에 두드릴 수 있는 음의 수가 적게는 6개에서 많게는 15개 정도로 달랐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음의 수가 적었고, 음의 수가 많아질수록 가격도 올라갔고 제품명에 '전문가용'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상품에 따라 C키, D키 등의 기본 음역대의 제품이 따로 있는 것도 볼 수 있어 잠깐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물론 존재했지만 생계를 위협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던지라... 아무래도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5음의 상품을 고르게 되었어요. 색상은 어머니께 카톡을 통해 컨펌을 받고 화려한 금색을 선택하였습니다. 타악기이기 때문에 너무 저렴한 제품은 연주하는 과정에서 도장색상이 벗겨진다거나 할 것 같은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괜찮아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우선 악기의 소리가 궁금해서 유튜브를 통해 연주 영상 몇 편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묘하고 영롱하며 몽환적인 느낌의 아름다운 연주 영상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 개의 드럼이 아닌 음계의 수나 크기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드럼을 동시에 연주하여 더욱 풍성한 소리를 내는 영상도 있어서 너무 멋있게 보였습니다. 연주 악보도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니께 선물로 사드렸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저도 배워봐야겠네요.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는걸 보아 해외 배송 상품인듯하여 쿠팡의 자랑인 로켓배송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이 다소 아쉽기는 했으나 또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것도 있으니 기대감과 설렘으로 상품을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 제품을 받고 약간의 연습을 거친 뒤 연주 영상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새로운 취미, 새로운 악기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아직 고르지 못하셨다면 요즘 뜨고 있는 핫아이템인 '스틸 텅 드럼'은 어떠신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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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 2023년 6월 19일의 여름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온도가 높았던 6월 19일의 온도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폭염으로 많은 날들이 최대기온을 갱신하는 일들이 많아질것같아서 벌써 걱정이 가득하네요.

이렇게 뜨거운 여름.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주요 선진국들의 몇몇 대기업이나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하여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하여 부분적으로 시행중이며, 점진적으로 그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련 인터뷰 영상이나 다큐멘터리등을 살펴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각종 취미나 여가생활등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되고, 일의 집중도가 높아져서 오히려 주5일제 근무보다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내용을 저도 접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중소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주4 일제, 4.5일제 등을 적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대기업 삼성의 주4일제 도입소식은 좀 더 남다르고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현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통해 들은바, 주4일제 근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협조 공문 메일이 오고 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동종업계의 대기업인 SK하이닉스반도체의 주4일제 근무제인 '해피프라이데이'의 영향으로 같은 유형의 근무제로 '패밀리데이'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매주 주4일제를 바로 도입하는것 보다는 월급날짜에 해당하는 주를 '패밀리데이'로 하여 4일 근무로 전환하여 우선 실행하고 이에 따른 생산성 평가나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각종 상황들에 대처하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차후 점진적으로 정착해 나가는 방향으로 시행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전국의 다양한 삼성계열사들과의 사내 정책의 조정과 통일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주 4일제 근무는 휴식이나 여가 시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할 시간을 보장해주어 개인의 행복도와 사기를 향상시키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수 있게 만들어 주며, 회사를 향한 애사심와 충성도를 높여주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면에 아직 개선과 협의등을 거쳐야 하는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앞서 근로 시간, 근로 일수 등을 줄여나가고자 많은 법들을 개정할때 '월급'을 받는 근로자, '일당, 공수'를 받는 근로자는 입장이 정 반대일 수 밖에 없습니다. 월급의 액수가 정해져 있다면 하루라도 더 쉬는것이 유리하지만, 출근 일수가 많을수록 돈을 벌게되는 일당이나 공수로 계산하는 사람들에게는 주 4일제 근무가 오히려 임금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생계와 관련된 걱정거리일 수 있습니다.

 

  대기업인 삼성은 같은 공간 안에 수많은 협력사와 하청업체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에서 쉬는 날이 정해지면 같은공간에서 일하는 협력사와 하청업체들은 담당자, 책임자의 부재로 인해 같이 쉬는 날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 전의 경우에도 삼성에서 상생관계의 개념에서 협력사 및 하청업체를 지원해주거나 챙겨주는 경우가 많았는지만 주 4일 근무 도입으로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주시할 필요가 있고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삼성은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만큼 삼성의 방침이 앞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모델로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디 모범적이고 좋은방향으로 주 4일제 근무가 정착되어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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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폭염이 찾아온다고 하더니 낮에 잠깐 운전했는데 차 안이 찜통 수준이었습니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고 자주 수분을 보충해주시기를 권장드리면서 쿠팡플렉스로 여윳돈 만들기에 관한 주제로 계속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얘기해 볼 주제는 개인의 배송 능력운행하는 차량에 따른 전략에 관한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무작정 덤벼드는 것과 어떻게하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존재합니다.

 

 

 

우선 배송을 하는 개인의 배송 능력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운전능력 : 주간 운행 혹은 야간 운행이 무리 없이 가능한가?

-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음주나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생활패턴을 조절해야 함.

- 야간에 시야가 좁아지거나 길 찾기가 힘든 경우 주간배송 지원.

- 차가 없는 야간에는 차선 변경이나 주차에 비교적 자유롭고, 주간의 경우 유동차량이 많기 때문에 차 막힘, 차선 변경, 주차 문제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함 

      

지하주차장/시장길/좁은 골목길 등의 특수한 지역 운전이 무리 없이 가능한가?

- 차량의 전체 크기에 대한 감각이 어느 정도 필요하며, 룸미러, 사이드미러의 사용이 제한적일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서두르기보다는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본인의 주 생활 영역이 아닌 곳을 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언제 어디에서 사람이나 차량, 동물등이 불쑥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함.

 

맵핑능력 : 한 가구마다 내비게이션 모드로 길을 찾을지 아니면 전체 지도만 보고도 길 찾기가 가능 한가?

- 전체 지도만 확대/축소하여 보고 배송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플 조작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전체 배송지역을 파악하는데 유리.

- 전체 배송 가구 배치를 지도에서 확인한 뒤 배송 순서를 어떻게 정할지 방향을 정해야 함.

(상황에 따라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순서를 정할지, 많은 짐을 한 번에 내릴 수 있는 배송지를 먼저 처리할지 등) 

 

신체능력 : 어느 정도 배송 물량이 나에게 적합한가?

- 본인이 무리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물량, 배송에 걸리는 시간 등을 파악한 뒤 관리자와 협의 후 적정물량을 신청.

- 들고 가기에 무거운 상품, 한 가구에 큰 박스 몇 개가 동시에 가거나 한 번의 동선으로 여러 집을 방문할 때에 손으로 들기에는 벅찬 양의 물품을 나를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은 접이식 카트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함.

 

센       스 : 위에 언급된 내용 혹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들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가?

- 배송 자체에 관련된 돌발생황은 캠프관리자와 연락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함.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기름 값 / 주유 : 기름 값 대비 수입이 적절한가? 

- 고유가 시대인 만큼 하루 평균 운행거리에 따른 주유비와 전체 수입을 따져보고 적절한지 판단해야 함.

- 미리 주유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어쩔 수 없이 동선상의 비싼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LPG나 전기차 충전 등은 충전소의 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충전하는 습관이 중요함.

 

차량내부 적재공간 : 상품을 얼마나 적재할 수 있는가?

- 몇 차래 배송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배송시간 파트에 어느 상품들이 주류를 이루는지, 박스/비닐/프레시백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하고 본인의 차량에 최대 몇 개의 상품을 실을 수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함. 

당일 관리자가 너무 많은 상품을 배정했을 때 숫자만 보고도 적재가 가능한지 아닌지를 미리 관리자에게 알려서 업무 조절.

 

적재 순서 : 배송순서에 맞게 상품을 적재할 수 있는가?

- 간혹 모든 상품을 바닥에 전부 펼치고 하나하나 순서대로 적재하는 다른 플렉서분들을 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비효율적이라 생각함. 펼치고 일일이 순서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차량에 테트리스를 하여 실을 경우 다시 섞이는 경우가 있음.

큰 덩어리(송장에 적힌 권역별 넘버) 정도로만 구분하여 실어도 현장에서 많이 뒤적이지 않아도 빨리 찾을 수 있음. 

 

계절에 따른 대비 : 날씨에 따른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는가?

- 폭우 시 적절한 시야확보가 가능한 발수코팅제품, 차에 예비용 슬리퍼 등이 도움이 됨.

- 겨울철 폭설 시 체인이, 타이어 미끄럼방지 스프레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폭우나 폭설 등의 날씨는 안전을 위해 쉬는 것도 좋지만 추가 단가가 붙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출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당장 생각나는 것 위주로 작성하였고 개인 차이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봅니다.

그래도 뭔가 쿠팡 플렉스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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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개인적인 사유들로 인해 용돈벌이, 부수입을 올리기 위해 소일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2019년도 초부터 직장 때문에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월급만 가지고는 부족함이 느껴졌고, 때문에 파트타임이나 주말 아르바이트를 구할 고민을 하다가 같이 당시 일하는 동료의 소개로 쿠팡플렉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처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5년 차 플렉서로 용돈벌이를 하고 있네요. 5년 차 플렉서의 짬바로 주저리 주저리 쓰는 와중에 소소한 요령 및 꿀팁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대충 생각해도 쓸 내용이 많아질 것 같아서 몇 가지 파트를 나누어 쓰겠습니다.^^

오늘은 배송시간 파트별 특징이나 장단점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써볼게요.

(지역 및 캠프별 특징이 세부적으로 다를 수 있고, 쿠팡플렉스의 정책이 변하기도 하여 절대적인 내용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너무나도 기본적인 어플 다운 및 사용방법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 외에도 할 이야기가 많기도 하고 이미 관련 포스팅블로그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5년간 해보면서 체득한 내용을 위주로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본업이 따로 있기때문에 아침에 출근을 합니다. 때문에 낮에 하는 주간반이 아닌 새벽이나 심야반 쪽에서 출근하는 편인데요, 예전에는 거의 매일새벽 쿠팡캠프로 출근하다시피 했지만, 먹고 사는 게 차츰 나아지다 보니 요즘은 조금 게을러져서 들쭉날쭉 출근하고 있습니다. 자차는 경차 모닝이며 소소한 부수입 급정도로만 일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월 100~150만원 정도의 부수입을 만드는 정도로 일하는 패턴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시간파트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야간파트(조기심야, 심야, 새벽), 주간파트(일반주간, 신선주간)로 구분되며 지역에 따라 특수 배송지역이 있으면 따로 근무 파트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조기심야 : 심야파트에 지원한 뒤 카톡채널을 통해 관리자 문의 후 필요시 조기심야로 출근가능. 조기심야의 경우 캠프에서 물량이 많을 경우, 쿠팡친구(정직원)+쿠팡플렉스 인원으로 당일 물량소화가 힘들 경우 관리자가 심야인원들에게 먼저 조기 출근이 가능한지 물어보기도 함. 대략 밤 11시부터 캠프 내에 입차하여 아침 7시 전까지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길고 많은 물량 배송이 가능함. 최근에는 배송물량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기심야인원을 뽑기보다는 쿠팡친구를 통해 자체해결하는 추세.

 

심야 : 새벽 1시 전후 물건 소분이 끝나면 입차가 가능하고 아침 7시까지 배송이 가능. 개인적으로는 다소 한산한 2시 정도에 입차하여 6시 정도면 거의 마무리하는 패턴으로 배송. 경차인지라 60~90개 사이를 주로 배정받고 평균 70개 언저리까지는 테트리스 여부에 따라 모닝에도 실리기 때문에 1회전으로 배송이 가능하지만 2회전 물량이다 싶으면 여유 있게 절반정도씩 실어서 배송. 물량에 따라 하루 4만~8만 원 정도의 수입 가능. 위 물량의 경우 50~70 가구 정도 배송해야 함. 코로나19 이후 심야파트 인원들도 감축하는 추세라 배정 확정을 받더라도 물량이 부족하여 배정취소가 되는 경우가 최근에 종종 있음. 

 

새벽 : 새벽 3시 전후 물건 소분이 끝나면 입차가 가능하고 아침 7시까지 배송이 가능. 주로 신선제품들 위주이며 부피가 있기 때문에 적재가능한수가 그리 많지 않음 (모닝기준 40개 정도면 앞 좌석까지 꽉 참). 물량이 심야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부피가 있기 때문에 단가는 심야보다 100원 정도 높음. 보통 30~40개 정도 물량을 배정을 받았고 20~30 가구 정도 배송.

물량에 따라 하루 3~5만 원 정도 수입 가능.

 

심야+새벽 : 심야파트에서 물량이 적은 경우 새벽파트를 관리자에게 따로 배정받아서 추가 배송이 가능. 혹은 추가수수료 이벤트시 필요충분 수량조건을 맞추기 위해 신청하기도 함.

 

 

 

일반주간 : 오전 10~11시부터 저녁 7시. 상황에 따라 더 늦은 시간까지 배송가능. 경우 단가는 저렴하지만 물량이 많고 배송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빠른 배송이 가능, 숙련자의 경우 하루 200~300개 이상하시는 분들도 있음. 본업이 따로 없고 쿠팡플렉스에 올인하시는 분들. 혹은 휴일에 다소 많은 수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음. 개인적으로도 하루 20만 원 정도 해본 경험이 있음. 

 

신선주간 : 오후 1시 정도부터 입차하여 배송이 가능하고, 신선의 경우 수량이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고 작업이 한두 시간 내에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미리 1회전의 신선배송만 할 것인지, 신선배송 후 일반상품 2회전 배송이 가능한지 파악하는 경우가 있음.  

 

 

 

개인의 능력에 따라, 그리고 배송하는 차량의 크기에 따라, 배정받는 동네에 따라 수입이나 배송시간등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근 물량의 감소로 인해 배정 취소가 되는 경우가 늘긴 했지만 이러한 경우 평소 일에 임하는 태도나 관리자와의 유대관계 등을 통해 어떻게 해서든지 본인이 일할 물량을 확보해 주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스스로가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무단결근(노쇼)이나, 상습적인 배정취소 요청, 오배송, 배송시간 지연 등의 요소 등은 관리자들에게 또 다른 아주 귀찮은 일거리를 던져주는 것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며, 반대로 기본적인 인사 잘하기, 상냥한 말투 쓰기 등을 통한 유대감 형성이나 업무적으로는 성실한 태도, 가끔 관리자가 추가물량 등을 부탁할 때 지원하기 등은 플러스가 되는 요소이니 꾸준히 실천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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